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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청호 추동 수역에 21일 오후 6시를 기해 조류경보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
금강유역환경청은 조류로 인한 먹는 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청호 취수원 인근 문의, 추동, 회남 지점에 대해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보는 추동 수역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경계' 단계 발령 기준인 10,000세포/mL을 2주 연속 초과해 이에 따라 발령됐다.
대청호 추동 수역의 유해남조류 증가에 대해 8월 말 집중강우로 다량의 영양염류가 유입돼 낮수온이 높게 유지된 것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경보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은 조류경보 발령상황을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해 녹조 저감 및 대응을 위한 대책을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추동수역에 대한 수질분석을 주 1회에서 주 2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조류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먹는 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해 간다.
마재정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9~10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청호 내 유해남조류 증식이 계속될 수 있다"면서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하여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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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