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수’ 60개 수질항목 모두 기준 충족

  • 전국
  • 부산/영남

울산 ‘고래수’ 60개 수질항목 모두 기준 충족

회야·천상정수장 8월 검사
노후관 가정 포함 수도꼭지 점검
무료 방문 수질검사 계속 운영

  • 승인 2026-09-28 08: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 수돗물 '고래수'가 정수장과 가정 수도꼭지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에서 생산한 정수를 대상으로 60개 항목을 검사했다.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은 불검출 또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암모니아성 질소와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이 포함된 무기물질 12개 항목도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아래로 조사됐다.

페놀과 벤젠, 사염화탄소 등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기물질 17개 항목에서는 관련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잔류염소와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소독부산물 11개 항목은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냄새와 맛, 색도, 탁도 등 물의 심미적 품질을 확인하는 16개 항목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거나 기준을 충족했다.

정수장 밖의 수질 상태도 확인했다. 노후 수도관을 사용하는 가정 10곳을 포함해 수도꼭지 114곳을 검사한 결과 모든 지점이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실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가정을 직접 찾아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계속 운영한다. 시민은 상수도사업본부나 물사랑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울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5.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1.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2.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3.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4. ㈜엘림축산, 천안시 중앙동 취약계층 건강식품 후원
  5.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지역 취약계층 육아용품 후원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