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제3회 ‘SEMAS 도전! 청렴골든벨’ 결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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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제3회 ‘SEMAS 도전! 청렴골든벨’ 결승전 개최

업무 현장 사례 중심 퀴즈로 임직원 청렴윤리 의식 제고

  • 승인 2026-09-29 16:34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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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본부 대강당에서 '제3회 SEMAS 도전! 청렴골든벨 결선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 방식의 청렴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29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날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제3회 'SEMAS 도전! 청렴골든벨'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의 청렴윤리 의식을 높이고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사전에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렴골든벨은 법령과 규정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문항을 구성해 청렴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와 업무 적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결선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한 뒤 부서와 지역본부 대표를 선발했으며, 최종 30명이 결선에 올라 청렴 관련 문제를 놓고 실력을 겨뤘다.

이번 결선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과 윤리규범을 바탕으로 모두 15개 문항이 출제됐다. 최종 3인에게는 이사장 상장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

특히 임원진도 결선에 직접 참여해 청렴 실천에 대한 조직 내 리더십을 강조했다. 안태용 부이사장과 김유오 상임이사는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의 '청렴 내부강사' 자격을 사전에 취득한 뒤 대회에 출전했으며, 마지막 문제까지 풀어내며 임직원들과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작은 원칙을 지키는 정직함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골든벨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다시 살펴보고 자율적인 청렴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올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부정행위방지 경영시스템(ISO37003) 인증 추진, 외부강의 신고 매뉴얼 개정, 부당행위 지시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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