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 2027년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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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 2027년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도시재생·제물포e음·월미불꽃축제 등 핵심 사업 점검
원도심 연안친수 거점화부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까지
2027년 본예산 연계 속도전…주민 체감형 성과 창출 사활

  • 승인 2026-09-30 11:3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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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가 29일~30일까지 송림청사 소나무홀에서 '2027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물포구청 제공
인천 원도심의 대전환을 이끌 제물포구가 출범 후 처음으로 연간 구정 운영 청사진을 다듬으며 본격적인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송림청사 소나무홀에서 '2027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출범한 제물포구가 처음으로 수립하는 연간 단위의 종합 주요업무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 주재로 열린 본 회의에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과 신규 도심 재창조 사업 등 2027년도에 추진할 주요 정책의 실행력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제물포구가 확정한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핵심 추진 과제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물포e음' 운영 ▲도심 기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원도심 연안친수·문화 복합 거점화 사업 등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및 우수인재 양성 지원' 프로젝트와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할 '월미불꽃축제' 추진 계획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복지 분야에서는 초고령사회 대응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구립요양원 건립 및 노인복지시설 확충 ▲아이키우기 좋은 육아·돌봄 지원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물포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사업별 보완사항과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도 본예산 안을 편성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 타당성 검토와 행정 절차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연내 완료해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2027년은 출범 초기 기틀을 다진 제물포구가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행정 성과를 창출해 내야 하는 결정적 시기"라며 "공약 사업의 철저한 이행은 물론 주민들의 열망이 담긴 맞춤형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명품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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