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 산업·인재 잇는다…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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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산업·인재 잇는다…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시동

첨단바이오헬스·미래모빌리티 중심 4년간 공동사업 추진
올해 40억 투입… 취업부터 이주·정착까지 지원 확대

  • 승인 2026-10-01 16:50
  • 수정 2026-10-01 17:18
  • 신문게재 2026-10-02 2면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첨단바이오헬스와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인재와 일자리를 연결하는 '충청권 성장산업 내일이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향후 4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각 지역의 연구개발 및 제조 기반 등 강점을 결집하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취업부터 지역 정착까지 통합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이를 통해 행정 경계를 넘어선 초광역 일자리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인재가 머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충청권 전체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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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과 신용한 충북도지사,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박수현 충남도지사, 박연병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미래이음 프로젝트 출범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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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과 신용한 충북도지사,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박수현 충남도지사, 박연병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미래이음 프로젝트 출범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대전·세종·충남·충북이 행정 경계를 넘어 성장산업과 인재, 일자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올해 40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첨단바이오헬스와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고 청년·구직자의 취업부터 지역 정착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성장산업 내일이음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과 신용한 충북지사,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박수현 충남지사, 박연병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일자리·산업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충청권 핵심 성장산업인 첨단바이오헬스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기업과 인재를 광역 단위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시·도별 일자리 정책의 범위를 충청권 전체로 넓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과 구직자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취업 이후 이주·정착까지 지원해 지역에 인재가 머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

올해 사업비는 국비 32억 원과 지방비 8억 원 등 모두 40억 원이며 사업은 향후 4년간 추진된다.

5대 세부 과제는 ▲기업·인재 동반성장 지원 ▲성장산업 맞춤형 고용서비스 ▲산업 인프라 연계 Pre-인턴십 ▲이주·정착 지원 ▲충청권 광역이음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지역별 산업과 인재 인프라를 연계해 사업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전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비롯해 충남의 미래모빌리티 제조 기반, 충북의 바이오 임상·생산 역량, 세종의 정주여건 등 각 지역의 강점을 하나의 일자리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출범식에 앞서 열린 정책세미나에서는 충청권 첨단바이오헬스와 미래모빌리티 산업 정책 방향과 지역 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충청권 초광역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열렸다.

충청권 4개 시·도 대표들은 "충청권은 첨단바이오헬스와 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성장산업과 우수한 인재를 갖춘 지역"이라며 "지역 경계를 허물고 각 시·도의 강점과 역량을 결집해 충청권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에는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고 청년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용노동부와 충청권 4개 시·도가 긴밀히 공조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초광역 일자리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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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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