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경남 남해에 ‘해양 Dream Dock 8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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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경남 남해에 ‘해양 Dream Dock 8호점’ 개소

올해 전국 10호점까지 개소해 미래세대의 해양문화 접근성 확대

  • 승인 2026-10-03 09:51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사진1]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2일 경남 남해군 상주중학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해양 문화 복합 공간인 '해양 드림 독(Dream Dock) 8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뒤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해진공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2일 경남 남해군 상주중학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해양 문화 복합 공간인 '해양 드림 독(Dream Dock) 8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을 비롯해 김봉겸 상주중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둘러보고 향후 활용 계획을 공유했다.

해양 드림 독은 세계 대양을 누비는 선박을 건조해 바다로 내보내는 도크(Dock)처럼 미래세대가 해양에 관한 관심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성하는 해진공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해진공은 지역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해양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해양 문화 관련 학습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8호점은 상주중학교 청암관 2층의 기존 공간을 전교생 86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학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대화할 수 있는 휴식·소통 공간과 함께 독서, 소규모 모임 및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등 교육 기자재를 갖추고 해양 관련 도서와 교육 자료를 비치해 학생들이 해양 문화와 해양산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해양 문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해진공은 이번 8호점 개소에 이어 올해 안에 해양 드림 독을 1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해양문화·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미래 해양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해양 드림 독 8호점이 학생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새로운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해양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양문화·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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