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용걸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0월 2일 시의회에서 울산시·남구 관계자들과 지역 현안의 추진 상황과 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박용걸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0월 2일 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실에서 울산시와 남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별 간담회를 잇따라 열었다.
주요 안건 가운데 하나는 내년 폐교 예정인 달동 동평초 별관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바꾸는 방안이다.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2028년 문을 여는 일정으로 추진 중이며 예상 사업비는 시비와 구비를 합쳐 50억 원이다.
남구는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별도의 평생학습관이 없는 곳이 남구뿐이라는 점을 들어 시비 지원을 요청했다. 폐교 건물을 장기간 비워둘 경우 시설 노후화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도 제시했다.
문수국제양궁장 축구장의 낡은 인조잔디를 철거하고 새 잔디로 바꾸는 사업도 논의됐다. 내년까지 약 25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구는 이용자 안전과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울산시에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여천천 악취 개선과 반다비 빙상장 건립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각 현안의 일정과 사업비를 살펴보고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필요한 재원과 시·구 간 분담 방안을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박 위원장은 남구 자체 재정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현안은 시와 구가 필요성과 재원 분담 방안을 함께 살펴야 한다며 울산시 예산 담당 부서와 관련 부서를 상대로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2026.10.02[박용걸 회]1](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6y/10m/03d/20261003010001976000078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