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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열린 '제17회 수영구-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워크숍'에서 부산 수영구와 전남 구례군의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손을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
부산영도경찰서 권종호 경감은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를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접한 사례를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사회적 고립이 초래하는 문제와 위기에 놓인 가구를 일찍 발견하기 위해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맡아야 할 역할을 짚었다.
두 지역의 복지 활동을 비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영구와 구례군은 각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다른 지역 여건에서 주민들을 돕기 위해 활용한 방법과 경험을 나눴다.
이번 논의는 지난 10월 7일 열린 '제17회 수영구-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워크숍'에서 이뤄졌다. 행사에는 양 지역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모두 9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강연과 사례 발표에 이어 친목 프로그램과 만찬을 함께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수영구와 구례군은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문화·축제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 이번에는 주민의 복지 문제를 공통 의제로 삼아 각 지역에서 축적한 경험을 공유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웃의 변화를 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민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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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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