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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부산 수영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연 이후의 더 건강한 삶' 주민 건강강좌에서 참석자들이 금연 유지와 건강관리 방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수영구 제공) |
수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연 이후의 더 건강한 삶'을 주제로 주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금연에 성공했거나 현재 금연 중인 주민, 금연에 관심 있는 주민 등 36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부산대학교 가정의학과 김보민 교수가 맡았다. 부산금연지원센터 부장인 김 교수는 금연 진행 단계와 흡연 욕구에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다시 담배를 피울 위험이 높은 상황을 알아보고, 금연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도 다뤘다. 흡연을 중단한 이후 필요한 일상 건강관리 방법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강의가 끝난 뒤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물었다. 보건소는 구강관리 방법과 구강보건실 이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을 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단 상태를 오래 유지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흡연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병건 수영구보건소장은 담배를 끊는 결심만큼 이후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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