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저장강박가구 8곳 주거환경 개선…겨울철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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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장강박가구 8곳 주거환경 개선…겨울철 안전망 강화

동절기 앞두고 5가구 집중 정비…장판 교체·보일러 수리 등 맞춤형 지원

  • 승인 2026-10-15 06:5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겨울철을 맞아 저장강박으로 위생과 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폐기물 정리와 난방시설 점검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단순 청소를 넘어 보일러 수리와 생필품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동절기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군은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리수납 교육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개선된 생활 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입니다.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겨울철을 앞두고 집 안에 물건과 폐기물이 쌓여 위생과 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이 예산군에서 진행되고 있다.

단순한 청소를 넘어 난방시설 점검과 생활공간 정비까지 지원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예산군은 올해 저장강박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8가구에 청소와 정비를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이 가운데 5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저장강박으로 생활공간에 물건이 과도하게 쌓이면 통행에 불편이 생길 뿐 아니라 청결 유지와 화재 예방, 난방기기 사용 등 일상생활 전반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에는 실내 환경과 난방시설을 미리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

군은 대상 가구별 주거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정비 범위를 정했다. 집 안에 쌓인 물품과 폐기물을 정리하고, 필요한 곳에는 장판을 교체했다.

화장실과 부엌 등 자주 사용하는 공간도 점검했으며,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겨울철 난방에 대비해 보일러 수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정비 이후의 생활 여건을 유지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소를 마친 뒤에도 물건이 다시 쌓이거나 생활공간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생활환경 관리 지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대상 가구를 수시로 살피고 정리수납교육 등 생활환경을 스스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거환경 악화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가구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저장강박가구 지원은 당사자의 생활 여건과 상황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일시적으로 집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는 과정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이 대상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이번 정비를 계기로 동절기 취약가구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주거 안전과 생활 복지를 함께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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