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석정원, 아동 영양 지원 위해 소고기 160㎏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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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석정원, 아동 영양 지원 위해 소고기 160㎏ 기탁

500만 원 상당 먹거리 4개월간 정기 지원… 새감마을 후원도 1년째 이어가

  • 승인 2026-10-16 09:0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석정원 소고기 기탁 기념촬영 (1)
석정원 소고기 기탁 기념촬영 예산군 제공
예산군에서 아동을 위한 먹거리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업체 석정원이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의 영양 지원을 위해 소고기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하면서다.

예산군은 석정원(대표 오성란)이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500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매월 40㎏씩, 모두 160㎏이다.

전달된 소고기는 아동들의 식생활과 영양 개선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석정원은 사회복지시설 새감마을에도 1년 전부터 매월 40만~50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후원해 왔다.

올해 지역 아동을 위한 추가 기탁에 나선 데 이어 내년에도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 유지와 발달에 중요한 요소다.

특히 복지시설이나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경우 안정적인 식재료 확보가 생활 지원의 한 부분인 만큼, 지역 업체의 정기적인 후원은 현장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오성란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석정원에 감사를 표하고, 기탁 물품을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복지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필요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일이다.

석정원의 정기 후원이 지역 내 아동 돌봄과 먹거리 지원을 뒷받침하는 민간 나눔 사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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