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중3 학생들, 고교 선택 앞두고 맞춤형 진학 정보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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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중3 학생들, 고교 선택 앞두고 맞춤형 진학 정보 얻는다

예산교육지원청, 10월 2~16일 학교 방문 설명회… 소규모학교 연합 방식도 운영

  • 승인 2026-10-16 09:1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맞춤형 고교 진학을 돕기 위해 학교별 특성과 교육과정을 안내하는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운영했습니다. 특히 소규모 학교를 위한 연합 설명회를 병행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학업 계획에 따라 주도적으로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고교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예산교육지원청_학교로 찾아가는 고입설명회 사진_1
예산교육지원청_학교로 찾아가는 고입설명회 사진 교육지원청 제공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예산교육지원청이 현장 중심의 진학 정보 제공에 나섰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송명숙)은 지난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고교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진학 이후의 학업 계획까지 고려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등학교 입학홍보 담당 교사들이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별 특성과 교육 여건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교 선택은 단순히 학교를 결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의 관심 분야와 학습 성향, 향후 진로를 함께 살펴야 하는 과정이다.

이에 따라 학교별 교육과정과 활동 기회를 미리 비교하고 이해하는 일은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산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학생 수와 운영 여건을 고려해 설명회 방식을 나눴다.

개별 중학교에서 진행하는 방식과 함께, 규모가 작은 중학교 2~3곳이 참여하는 연합 설명회도 운영해 학생들이 여러 고등학교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규모학교의 경우 학생 수나 학교 여건에 따라 진학 관련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연합 설명회는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볼 수 있다.

학생들이 거주 지역이나 재학 중인 학교의 규모와 관계없이 다양한 진학 선택지를 살펴보도록 돕는 데 취지가 있다.

송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적 특성과 성장 기회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진학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중학교와 고등학교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데서 나아가 학생 스스로 학교를 비교하고 선택의 기준을 세우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학교별 교육과정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진로 상담이 이어진다면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학 설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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