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 사무실 대전에 등장…활동 10주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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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큰애기 사무실 대전에 등장…활동 10주년 알린다

16~18일 대전 콘텐츠 페어 참가
120개 기관·단체 200개 부스 운영
기념상품 투표·관광명소 소개 마련

  • 승인 2026-10-16 15: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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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16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전 콘텐츠 페어'에 마련한 울산큰애기 홍보관. 캐릭터의 사무실을 재현한 공간에 사진 촬영 구역과 관련 상품 등이 전시돼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지역 캐릭터 '울산큰애기'의 활동 10주년을 알리기 위해 대전에서 특별 전시를 마련한다. 공무원으로 설정된 캐릭터의 사무공간을 재현하고 관람객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전 콘텐츠 페어'에 참가해 울산큰애기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전시공간은 '울산 중구 관광과 공무원 울산큰애기의 사무공간'이라는 설정으로 꾸며진다. 사무실을 본뜬 사진 촬영 공간과 캐릭터 상품 전시대를 마련해 방문객이 울산큰애기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활동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방문객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울산큰애기 신규 상품과 10주년 기념행사에 관한 아이디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울산큰애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과 사진 촬영 인증, 축하 메시지를 이어 적는 행사도 진행된다.

중구의 관광명소와 먹거리도 함께 알린다. 지역의 9경·9맛거리와 축제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관람객에게 관련 안내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올해 대전 콘텐츠 페어에는 1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200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공공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게임 요소를 접목한 콘텐츠, 서브컬처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전시와 체험이 마련된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큰애기의 활동을 다른 지역에 알리는 동시에 울산 중구의 관광자원에도 관심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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