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 소식지 79호…교실 변화 담은 글 6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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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 소식지 79호…교실 변화 담은 글 60여 편

학생 토론·인공지능 융합 수업 소개
학교 공간 변화·교육 지원 사례 수록
학교·교육기관 배부, 전자책도 공개 예정

  • 승인 2026-10-19 11: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이 발간한 교육 소식지 '울산교육' 제79호 표지. 학생 토론과 융합교육,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사례 등 60여 편의 글과 작품을 담았다. (사진=울산교육연구정보원 제공)
울산 학교에서 학생들이 질문을 만들고 토론하는 수업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교육까지, 교실 안팎의 다양한 변화가 한 권의 책에 담겼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교육 현장의 경험과 정책을 소개하는 소식지 '울산교육' 제79호를 펴냈다. 이번 책자에는 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 사례, 울산 교육 가족의 글과 작품 등 60여 편이 실렸다.

중심 주제는 '생각을 키우는 토론, 세상을 잇는 융합'이다. 정답을 전달받는 수업을 넘어 학생이 직접 의문을 제기하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는 교육 사례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울산 학생 토론한 날(데이)'과 '공교육 토론 학교(아카데미)'에서 이뤄진 활동을 소개한다. 인공지능 중점학교와 창조 혁신(메이커) 거점학교에서 시도하는 여러 교과의 결합 사례도 살펴볼 수 있다.

학교 환경과 교육 방식의 변화도 주요 내용이다. 학생의 질문을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 기존 시설을 새롭게 바꾼 미래형 학습 공간 등이 소개됐다.

학생을 위한 교육·생활 지원 사례도 담겼다.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교육, 허그(HUG) 통합 교육을 비롯해 진로 탐색과 독서 활동을 다룬 글이 수록됐다.

정책이나 수업 방식 외에 학교 구성원들의 일상도 지면을 채웠다.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한 학교의 이야기와 급식 현장, 교사들이 교실에서 겪은 경험 등을 통해 교육 현장의 여러 모습을 전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소식지를 학교와 교육기관에 나눠 주고, 온라인에서도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을 게시할 예정이다.

연구정보원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사례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소식지의 내용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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