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64개 팀 성과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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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64개 팀 성과 겨뤄

18개 학과 338명 참여해 과제 발표
미래모빌리티 등 4개 분야 성과 공개
방사선과·물리치료과 2개 팀 대상

  • 승인 2026-10-19 12: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 PBL기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
동의과학대학교 학생과 대학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열린 '2026 PBL기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 학생 338명이 지역 산업과 연관된 문제를 주제로 과제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경진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미래모빌리티부터 문화관광까지 전공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동의과학대는 지난 10월 8일 '2026 PBL기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8개 학과에서 구성한 64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특성화 영역인 미래모빌리티, 융합부품소재, 라이프스타일, 문화관광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과제를 완성했다. PBL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식과 방법을 익히는 학습 방식이다.

심사는 융합부품소재·문화관광과 미래모빌리티·라이프스타일 등 두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다. 융합부품소재·문화관광 부문에서는 방사선과 'rad'팀이 대상을 받았다. 미래모빌리티·라이프스타일 부문 대상은 물리치료과 'AI FOOTARCH'팀에 돌아갔다.

금상은 물리치료과 '잘잡아조', 기계공학과 '원맨팀메카닉', 임상병리과 '혈소판인자들', 전기자동차과 '이게아닌가'와 '감잡고턴잡고', 응급구조과 '꽉조이조' 등 6개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두 부문에서 각각 4개 팀씩 모두 8개 팀이 받았다. 동상은 각 부문 5개 팀씩 10개 팀에 수여됐다. 전체 수상팀은 대상 2개 팀을 포함해 26개 팀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지역 산업과 대학 수업을 연결하는 ANCHOR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공별로 배운 내용을 실제 문제를 풀기 위한 과제에 적용하고, 완성한 결과물을 전시하거나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영도 총장과 이화석 산학협력단장 겸 ANCHOR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발표 내용을 살펴봤다.

동의과학대는 앞으로도 ANCHOR 사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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