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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동아대학교 구덕캠퍼스 구덕교육동 회의실에서 열린 '2026학년도 2학기 여교수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 김예린·전민지 학생이 장학증서를 들고 안영희 여교수회장(가운데)을 비롯한 교수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 여교수회는 지난 16일 구덕캠퍼스 구덕교육동 회의실에서 체육학과 2학년 김예린과 의학과 1학년 전민지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교수회는 2006년 결성됐다. 황기아 명예교수가 2000만 원을 내놓으면서 장학기금의 토대가 마련됐고, 이후 재직 중인 여성 교수들이 기금을 보태 학생들을 돕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희 여교수회장을 비롯해 이명진 음악학과 교수, 박혜리 전기공학과 교수, 정재경 경영학과 교수, 정은선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안영희 회장은 교수들이 오랫동안 모아온 장학금이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학업을 응원했다.
장학생 김예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학업에 더욱 힘쓰고 학교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민지는 교수들의 격려에 감사를 전하며 성실하게 공부해 좋은 의료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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