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미세플라스틱 분석기술 한자리에…27일 전문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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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미세플라스틱 분석기술 한자리에…27일 전문가 세미나

수산환경·하수처리시설 조사 사례 발표
분광·열분석법과 표준물질 개발 다뤄
국립연구기관·기업·대학 연구진 참여

  • 승인 2026-10-19 12: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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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가 오는 27일 밀양캠퍼스 생명자원과학관에서 개최하는 '미세플라스틱 분석 실무역량 강화 세미나' 홍보 포스터.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환경과학원, 세스코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미세플라스틱 분석기술과 환경별 조사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부산대학교 제공)
미세플라스틱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기술과 환경별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부산대학교에서 마련된다. 수산환경의 미세플라스틱 연구 현황과 하수처리시설의 배출 특성, 분석기술의 개발 사례 등을 다룬다.

부산대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밀양캠퍼스 생명자원과학관 시청각실에서 '미세플라스틱 분석 실무역량 강화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회가 주관하며, 부산대 PreBK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발표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는 환경과 이를 식별하는 기술을 함께 살펴본다. 국립수산과학원 임동훈 연구사는 국내 수산환경 관련 조사·연구 현황을, 국립환경과학원 이혜진 연구사는 하수처리시설에서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의 특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측정기술 분야에서는 세스코 채민영 팀장이 분광분석법의 개발과 유효성 검증을 설명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최병일 수석은 분석의 기준이 되는 표준물질의 제작과 특성평가 사례를 발표한다.

행사를 기획한 부산대 김영민 교수는 미세플라스틱 열분석법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기존 분광분석법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의 발전 방향과 적용 가능성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관련 분야 연구자와 대학생·대학원생,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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