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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청.(사진=목포시청 제공) |
개편안이 확정되면 목포시 행정조직은 현재 10국 49과에서 10국 50과로 바뀐다. 시장 직속 시민주권실과 부시장 직속 인구청년실을 신설하고, 세정 업무를 분리하는 한편 통합돌봄 전담 부서를 새로 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민주권실은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행 과정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목포시는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시정 운영에 보다 폭넓게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인구청년실은 인구 유입과 청년 지원 정책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가 목표로 제시한 생활인구 100만명 달성과 청년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지역의 인구 기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세정 분야에서는 기존 세정과를 세정과와 징수과로 나눈다. 세금 부과·관리와 징수 기능을 구분해 지방세 징수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세입 확충과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의료·주거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돌봄과도 신설된다. 시민들이 기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연결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 이후 조례규칙심의회와 목포시의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027년 1월 정기인사부터 새 조직체계가 반영될 예정이다.
목포=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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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