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충북도, 음성 휴먼스마트밸리에 300억 규모 투자 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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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충북도, 음성 휴먼스마트밸리에 300억 규모 투자 끌어내

㈜퓨젠바이오와 투자협약 체결…바이오화장품 원료 생산공장 신설
100명 신규 고용·지역민 우선 채용 약속,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10-20 14:0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북도와 음성군은 퓨젠바이오와 3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음성 휴먼스마트밸리에 바이오화장품 원료 생산공장 신설과 100명의 신규 고용을 추진합니다.

퓨젠바이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핵심 바이오 소재의 생산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북미 등 해외 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글로벌 항노화 바이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음성군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충북도와 음성군이 ㈜퓨젠바이오의 3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휴먼스마트밸리에 바이오화장품 원료 생산공장 신설과 100명 신규 고용이 추진된다.

도와 군은 20일 음성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퓨젠바이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윤수 퓨젠바이오 대표이사, 안창훈 생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퓨젠바이오는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내 9991㎡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화장품 원료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나서고, 회사 측은 사업계획을 성실히 이행하며 투자 규모 확대와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과의 상생에 힘쓰기로 했다.

퓨젠바이오는 바이오 신물질 기반 항노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미생물 유래 바이오 신물질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바이오 소재와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유래 바이오 신물질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항당뇨 신물질 관련 특허등록과 '2023 우수 특허 생명공학·화학 부문 대상' 선정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의 프리미엄 바이오 스킨케어 브랜드 '세포랩(cepoLAB)'은 독자 개발 바이오 소재인 클렙스(CLEPS®)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대표 제품인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누적 판매액 2000억 원을 넘어섰고, 미국 코스트코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올해 말부터 미국 내 약 250개 매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음성 공장 신설은 세포랩의 국내외 시장 확대에 대응해 핵심 바이오 소재 생산능력을 늘리고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다.

퓨젠바이오는 음성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북미를 비롯한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글로벌 항노화 바이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퓨젠바이오의 투자를 환영하며 음성군을 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돼 뜻깊다"며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바이오화장품 원료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북미를 비롯한 해외 판로를 넓혀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협약으로 민선 7기부터 누적 투자유치 15조 185억 원과 일자리 창출 1만 9106명을 기록하며 투자유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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