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성거산·봉서산 등 산악사고 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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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성거산·봉서산 등 산악사고 각별한 주의 당부

  • 승인 2026-10-21 10:26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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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서장 최길재)는 21일 잦은 가을비와 큰 일교차로 성거산·봉서산 등 관내 주요 산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서북소방서 제공)
천안서북소방서(서장 최길재)는 21일 잦은 가을비와 큰 일교차로 성거산·봉서산 등 관내 주요 산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비로 젖은 암반과 낙엽으로 인한 실족·낙상, 급격한 기온 강하로 인한 저체온증을 안전사고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암릉이 험한 성거산은 조기 하산, 도심형 산책로인 봉서산은 진흙길과 목재 계단 미끄럼에 유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방한 여벌 옷 챙기기, 일몰 전 하산, 미끄럼 방지 등산화 착용 등 필수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조난 등 사고 시에는 '119 산악위치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해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최길재 서장은 "가을비가 내린 뒤 일교차가 극심해지는 시기는 지면이 미끄럽고 체온 변화가 급격해 베테랑 등산객이라도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성거산 등 원거리 산행은 물론 봉서산 같은 도심 인근 산을 찾을 때도 기본 안전수칙과 보온 장비를 철저히 챙겨 안전하고 건강한 가을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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