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4-H연합회, 야영대회 열고 회원 결속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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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H연합회, 야영대회 열고 회원 결속 다져

청양고·청신여중 학생회원 참여, 과제활동 전시·체육행사 마련

  • 승인 2026-10-21 10:18
  • 수정 2026-10-21 10:1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4H연합회
청양군 4-H연합회가 20일 칠갑산청정한우타운(비봉면)에서 '2026년 청양군 4-H연합회 야영대회'를 열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 4-H연합회가 청년·학생회원과 선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여한 야영대회를 열고 지역 농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과 회원 간 교류에 나섰다.

청양군 4-H연합회는 20~21일 칠갑산청정한우타운(비봉면)에서 '2026년 청양군 4-H연합회 야영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4-H의 기본 이념인 지·덕·노·체를 익히고 청년 농업인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 4-H연합회원과 청양고·청신여중 학생회원, 4-H본부 선배회원 등이 참석해 농업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회원 간 결속을 다졌다.

첫날에는 4-H 이념을 주제로 한 특강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다. 학생회원들이 수행한 4-H 과제활동 결과도 전시해 학교별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회원들은 줄다리기와 보물찾기, OX 퀴즈, 판뒤집기 등 체육행사에 참가하며 친목을 다졌다. 대회식에서는 농업 발전과 4-H 활동에 기여한 윤병근·이원호·장덕훈·박찬미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일 저녁 잔디광장에서는 야영대회의 주요 행사인 횃불 봉화식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불씨 전달과 점화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며 4-H 이념 실천과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되새겼다. 21일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잔디광장 주변을 청소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후 폐영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다.

군은 학생회원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회원의 지역 활동을 지원해 4-H 조직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선배 농업인과 청년·학생회원이 교류할 기회도 이어갈 계획이다.

최명길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대회가 청년 농업인과 학생회원, 선배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회원들이 영농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생회원들이 농업·농촌에 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교류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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