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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2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8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설명회' 및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시는 지난 2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10개 군·구, 유관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8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설명회' 및 생성형 AI 활용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추진 사업인 '스마트빌리지'는 고령화, 안전, 환경 등 지역이 처한 특유의 문제들을 첨단 ICT 기술로 풀어내 시민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지침 전달에 그치지 않고, 오는 2028년 적용을 목표로 신규 사업을 발굴해야 하는 각 군·구 담당자들의 기획 스킬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 1부 사업 설명 세션에서는 타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표적인 우수 사례들이 대거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절차와 주요 지침을 점검하는 한편, 인천 지역 내 구도심과 신도심, 도서 지역 등 각기 다른 환경을 지닌 지자체별 맞춤형 스마트서비스 모델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주목받은 대목은 2부로 이어진 생성형 AI 도구 활용 교육이었다. 시는 최신 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 및 '제미나이 노트북(Gemini Notebook)'을 실무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워크플로우를 제시했다.
담당 공무원들은 AI를 활용해 복잡한 지역 현안 데이터를 신속히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서비스 기획서와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실무 기법을 습득했다.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정책 입안 단계부터 AI를 핵심 도구로 다루는 법을 배웠다.
나승일 인천시 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설명회와 교육이 지역별 실정에 들어맞는 실효성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구 및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첨단 행정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자체의 스마트 도시 전환은 단순한 시스템 도입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사업을 발굴하고 운용하는 공무원들의 기획 역량과 정보화 마인드가 뒷받침되어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시 및 군·구 부서들이 경쟁력 있는 신규 사업을 기획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제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ICT 및 AI를 활용한 행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상시화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빌리지 모델을 꾸준히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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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