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술 대덕구청장, 지역 현안 해결 위해 국회·정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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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대덕구청장, 지역 현안 해결 위해 국회·정부 방문

27일 주요 국회의원·행안부 장관 잇따라 면담

  • 승인 2026-10-27 17:10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대덕구의회가 넉 달째 파행하며 구정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국비 확보와 제도개선을 위한 대외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 구청장은 행정안전부 장관과 주요 국회의원들을 만나 5대 핵심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대덕구는 의회 정상화 지연에 대응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 실행력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국비 확보 행보 나섰다(1)
김찬술 대덕구청장(사진 오른쪽)이 27일 박정현 국회의원(사진 왼쪽)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대덕구 주요 전략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의회가 넉 달째 파행을 이어가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덕구가 국비 확보와 제도개선을 위한 대외 행보에 나섰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27일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주요 국회의원들을 만나 지역 전략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과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대덕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대덕미래전략TF를 구성하고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계족산 관광 활성화, 대덕형 온통대전 2.0,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노후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 등 5대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출산·양육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대덕구는 사업별 행정절차와 재원 확보 방안을 검토하는 동시에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을 주요 과제로 삼고, 이번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국회에서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과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박정현 국회의원과 함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대덕구 주요 전략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에는 미래전략국장과 기획실장 등 관계 공무원들도 동행해 주요 사업의 추진 여건과 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대덕구의회가 지난 7월부터 여야 갈등으로 원 구성에 실패하면서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안건 처리가 지연되는 등 구정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덕구는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역 전략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구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국회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며 핵심사업의 실행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려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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