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현 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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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현 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하나

포항시의회 인사청문특위 28일 경과보고서 작성… 본회의 보고
도 후보자 "'보은 인사' 불식 시킬 것"… 의원들 "대체로 무난"

  • 승인 2026-10-27 17:54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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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27일 오후 도성현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있다.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도성현 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포항시의회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북 포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안병국)는 27일 오후 도성현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후보자의 공직 경력과 주요 업무 성과, 이사장 지원 동기를 확인하고 공단의 주요 현안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폭넓게 질의했다.

특히 시설 안전관리와 시민 서비스 개선, 인사·노무 및 조직문화, 공단의 경영 효율화와 공공성 확보 등을 주요 검증 분야로 다뤘다.

공단의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경영 관리 역량을 비롯해 시설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 시민 만족도 제고 및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또한 직원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 공정한 인사 운영,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점검하고 후보자의 공직 경험과 향후 경영 구상 등을 통해 이사장으로서의 직무수행 역량과 도덕성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도성현 이사장 후보자는 포항시장직 인수위 시정혁신 TF팀장을 맡아 '보은 인사'라는 의혹에 대해 "불식시키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도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특별히 문제된 것은 없었다"며 "28일 한차례 더 특위를 열고 적격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30일 본회의에 상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병국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공직 경력과 직무수행 역량뿐만 아니라 도덕성과 조직관리 능력,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와 해결 방안까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살펴봤다"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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