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지식재산 클러스터 + 도심융합특구' 연계 추진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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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지식재산 클러스터 + 도심융합특구' 연계 추진에 관심↑

지식재산 기관 집적, IP 기업 유치, 상업시설 연계
"클러스터 기능으로 대전 & 동구에 활력 더할 것"

  • 승인 2026-10-28 17:07
  • 신문게재 2026-10-29 4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대전 동구 장철민 의원은 지식재산처로부터 서울 소재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과 도심융합특구를 연계한 '지식재산(IP) 클러스터' 조성 구상을 보고받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업은 대덕특구의 연구 역량과 대전역 일대의 접근성을 결합해 연구 성과가 기술 창업과 투자로 이어지는 지식재산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장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과 민간 기업 유치를 위해 중앙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 등 실행 기반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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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 [사진=장 의원 SNS 갈무리]
대전 원도심과 역세권 일대의 도심융합특구와 지식재산(IP) 기능을 한곳에 모은 지식재산 클러스터의 연계 추진이 시도돼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장 의원은 이날 지식재산처로부터 서울 소재 지식재산 관련 공공기관 3곳의 대전 이전 추진과 도심융합특구를 연계한 지식재산 클러스터 조성 구상을 보고받았다.

앞서 장 의원은 정책 토론회와 국정감사를 통해 대전의 연구개발 역량과 지식재산 관련 기관을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한 바 있다. 지식재산처와 산하 기관이 서로 연결돼 협력하는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 구조가 IP 허브 국가 전략의 한 축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이번 보고는 장 의원의 제안에 따른 후속 논의 차원에서 이뤄졌는데, 지식재산처는 관련 기관 집적과 민간 기업 유치를 통해 연구성과가 기술창업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조성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보고된 구상에는 지식재산 관련 기관이 모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 지식재산(IP) 기업을 이곳에 유치해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연결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복합상업시설과 연계해 지식재산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방안들이 논의 중이다.

장 의원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 역량과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대전역 일대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기술거래와 금융, 투자 기능을 함께 갖춰야 한다"며 "공공기관 집적이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민간 기업과 투자 기관의 참여로 이어지고,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 거점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과제로는 공공기관 이전 추진과 함께 사업 규모와 재원 조달 방안의 구체화가 필요하다. 지자체만으로 해당 사업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중앙 정부와 대전시, 관계 기관이 역할을 나눠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비롯한 추진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장 의원의 설명이다. 이제부터 실행 기반을 마련하자는 얘기다.

장철민 의원은 "대전의 연구 성과가 기술거래와 금융·투자를 거쳐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식재산 클러스터의 기능을 갖춰야 한다"며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챙기고, 관계 기관과 사업 규모 및 재원 마련 방안을 구체화해 대전과 동구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후속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장 의원과 대전시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27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등이 모여 있고, 지식재산처와 특허법원 등 지식재산 관련 핵심 기관도 위치해 클러스터 조성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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