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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도시관리공사, 부서 간 협업으로 대형공연 안전관리 체계 강화(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제공) |
이번 컨설팅은 고양종합운동장 등 공사 관리시설에서 대규모 공연이 지속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연 관계자 간 안전관리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법무법인 등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대형공연 안전관리 법률자문 ▲안전관리 매뉴얼 정비 ▲공연현장 안전관리 컨설팅 등 3개 분야에서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법률자문에서는 市·공사·공연 주최 및 주관사 간 안전관리 역할과 책임 범위를 검토했다. 관련 법령과 판례를 토대로 대관허가 조건과 안전관리 업무의 개선 방향도 마련했다.
매뉴얼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행 중심으로 정비했다. 특히 화재, 압사, 구조물 붕괴, 추락 등 8개 주요 사고유형별 대응 시나리오를 구체화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연시설 운영부서인 고양종합운동장·고양체육관과 안전관리 총괄부서인 재난안전팀이 함께 참여해, 시설 운영 현장의 특성과 안전관리 전문성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연현장 컨설팅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정 공연안전지원센터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람객 밀집구역, 입·퇴장 동선, 피난 및 응급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관객 안전펜스 보강 ▲보행 장애요인 개선 ▲비상출입구 운영 ▲응급의료 지원체계 강화 등 실질적인 개선과제를 발굴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앞으로도 이용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연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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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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