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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식음료 창업 거점인 '팜잇다원 1호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잠깐의 가게'가 4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사진=공주시 제공) |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식음료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시장 반응을 살펴보는 실전형 팝업스토어가 마무리됐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식음료(F&B) 창업 거점인 팜잇다원 1호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잠깐의 가게'에 400여 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팜잇다원 1호점은 청년 식음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창업 교육과 컨설팅, 실전 판매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탑, 플러피디(Fluffy.D), 오티(O'Tea), 씨티인더씨티(SEE TEA in the city), 라비움(LAVIUM) 등 5개 창업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디저트, 차, 간편식 등 개성 있는 식음료 제품을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직접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 소개부터 판매, 고객 응대까지 사업 운영 과정을 경험했다. 현장에서 수집한 제품의 맛과 품질, 가격, 포장 등에 대한 고객 의견은 향후 제품 개선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F&B 창업 올인원패스' 교육과 1대1 컨설팅을 거쳐 발전시킨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시장에서 검증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지역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공주 석갈비와 짜글이를 주제로 한 '커뮤니티 식탁'을 비롯해 차·커피·막걸리 만들기 등 식음료 체험에는 약 100명이 참여했다. 공주 농산물과 지역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공주 로컬 큐레이션존'도 운영됐다.
공주시는 행사에서 얻은 판매 실적과 고객 의견을 토대로 참여 창업팀의 제품 개선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가·재고 관리와 판매 경로 확보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분야도 점검해 창업팀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박진서 팜잇다원 1호점 센터장은 "창업자들이 준비한 제품을 실제 고객에게 선보이고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실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업 아이디어가 제품과 브랜드로 성장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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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