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5개 기관과 손잡고 AI 기반 돌봄체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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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5개 기관과 손잡고 AI 기반 돌봄체계 추진

장애인복지관·기술기업 등 협약 체결
2027년 디지털 돌봄 서비스 확대 구상
활동가 3명 표창…주민 등 80여 명 참석

  • 승인 2026-11-03 15: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1103 부산 북구 통합돌봄 성과공유회 도
지난 2일 부산 북구에서 열린 '2026년 통합돌봄 성과공유회'에서 돌봄 활동가와 관계 기관 관계자, 주민 등 참석자들이 '협력·동행·돌봄·미래·혁신·안심'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지역 돌봄에 접목하기 위해 복지기관과 민간기업 등 5개 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기존 돌봄 서비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북구는 지난 2일 열린 '2026년 통합돌봄 성과공유회'에서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불타는 고구마, ㈜케어벨, ㈜마인드허브, ㈜위로보틱스와 'AX 기반 북구형 미래 돌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협약 기관들의 AI 기술과 전문성을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잠깐 돌봄'과 금곡다울하우스 운영 고도화 등 올해 주요 성과도 공유됐다. 북구는 이와 함께 2027년 AI를 활용한 돌봄 서비스의 확대 방향을 설명했다.

'함께 이룬 돌봄, AI로 잇는 내일'을 주제로 마련된 행사에는 돌봄 활동가와 서비스 기관 관계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돌봄에 기여한 활동가 3명은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정시후 더크리에이터AI 대표는 특별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지역 돌봄에 활용될 수 있는 방향을 다뤘다. 협약 기관 대표들도 공동 활동을 통해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현장 활동가와 관계 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돌봄과 디지털 기술을 함께 활용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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