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포스코그룹 테크포럼 광양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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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포스코그룹 테크포럼 광양서 열린다

  • 승인 2026-11-03 16:2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광
홍보물.(사진=광양시 제공)
에너지와 인공지능 전환(AX)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포스코그룹의 연례 기술행사가 올해 광양에서 열린다. 1989년 출범한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이 광양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38회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백운아트홀과 Park1538 등에서 진행된다. 그룹의 기술 경쟁력과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기술대상 시상과 기조강연, 미래 핵심 분야를 주제로 한 특별이슈 포럼 및 기술세션이 마련된다. 그동안 주로 포항에서 열렸던 행사가 광양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지역 산업 현장에도 그룹의 기술 역량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2,000여 명이 광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들이 지역에서 숙박하고 식당 등을 이용할 경우 소비 활동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숙박·외식업계도 행사 준비에 나서고 있다.

광양시는 방문객이 이용할 업소의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을 관리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보건소는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청결 상태를 확인하고 친절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점검과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외부 방문객에게 지역의 산업 여건을 알리는 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홍보 채널을 활용해 포럼 개최 사실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광양의 산업 기반과 도시 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그룹 내부의 기술 교류를 넘어 광양의 산업 기반과 지역 상권을 외부에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행사장 주변과 방문객 이용시설에 대한 준비를 통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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