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확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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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확정 '환영'

시민·지역사회 함께해 온 오랜 염원…지역의료발전 기대

  • 승인 2026-11-04 18:09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순천시청 전경
순천시청 전경
전남광주 순천시가 4일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최종 확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의과대학 신설이 지역 필수·공공의료 기반 확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오랜 기간 의료 불균형을 겪어온 전남광주 동부권 지역민들의 숙원이 실현된 결과로, 지역의료 발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은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의료 격차를 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내 의료인력 양성과 진료기반이 확충되면, 지역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전망이다.

지역에서 양성된 우수한 의료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남광주 동부권의 의료역량 강화와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의과대학 신설 확정이 실질적인 지역의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 국립순천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순천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차원에서 가능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온 시민과 지역사회, 시의회, 대학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손훈모 시장은 "이번 결정은 순천시민과 지역사회가 오랜 시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결과"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과대학 신설을 통해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기반이 충실히 갖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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