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체감하는 계룡 만들기… 계룡시, 2026 하반기 청년정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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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체감하는 계룡 만들기… 계룡시, 2026 하반기 청년정책 점검

일자리·복지 5개년 기본계획 추진 성과 진단… 현장 시각 담은 체감형 정책 모색
민관·전문가 손잡고 피드백 반영, 2027년 시행계획에 적극 수용 방침

  • 승인 2026-11-05 09:1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4]계룡시, 청년의 눈높이에서 한 해 청년정책 점검
계룡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점검했다.(사진=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재정비에 나섰다.

계룡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2026년 하반기 계룡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 해 동안 실행된 청년 지원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둘러보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검토 자리를 마련했다.

계룡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계룡시 청년정책 기본 조례」 제8조에 근거해 조성된 심의·의결 기구다.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관계자 7명과 청년 당사자 4명, 관련 분야 전문가 2명, 시의원 2명 등 총 15명의 민관 합동 위원으로 연대해 운영 중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이행률을 핵심 안건으로 상정하고, 각 부서별로 전개된 주요 사업들의 성과와 한계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시는 앞서 시행한 청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마련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 교육, 문화 향유, 복지 증진 등 다방면에 걸쳐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펼쳐왔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단순 실적 집계를 넘어 청년들이 일상에서 실제 피부로 느끼는 정책의 실효성을 집중 조명했다. 청년 위원들과 전문가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사업 추진 절차상의 보완점과 실질적인 혜택 확대 방안을 적극 건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제안과 자문 내용을 종합 분석하여 향후 청년 지원 로드맵을 다듬는 한편, 오는 2027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 핵심 과제로 반영할 방침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청년들과 전문가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정책의 실제 효용성을 평가하며 발전적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현장의 귀중한 제언을 정책에 충실히 담아 청년들이 계룡에서 미래를 그리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청년 친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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