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오송역~세종의사당~고속터미널' BRT 노선 신설…2030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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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오송역~세종의사당~고속터미널' BRT 노선 신설…2030년 운행

국회의사당 건립에 발맞춰 수요 대비
24㎞ 노선으로 오송역과 연계성 강화
7월 제2차 BRT 종합계획 최종 고시
"기반 시설 차질 없이 구축해나갈 것"

  • 승인 2026-11-05 09:55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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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상 추진 중이거나 새롭게 반영된 노선들. 1번 노선이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국회세종의사당-오송역을 잇는 세종-오송 BRT 노선이다. (사진=행복청 제공)
2030년 운행을 목표로 KTX오송역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을 거쳐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 이르는 BRT 노선 신설이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의사당 입주에 따라 늘어날 교통 수용에 대비해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새 노선의 길이는 24㎞, 노선이 생기면 오송역과 BRT 간 연계성이 강화돼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국회를 찾는 이용객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진다.

이를 통해 의사당 개원에 따른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노선은 관계기관과 충청권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거쳐 수립됐다.

이어 올해 7월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고시되면서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게 됐다.

행복청은 앞으로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맞춰 BRT 전용차로와 정류장 등 필요한 기반 시설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병구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BRT는 전국 각지에서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2030년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필요한 교통 기반 시설을 제때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은강 세종시 대중교통과장은 "국회 BRT 노선 신설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 등 국가상징구역의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수도 완성에 걸맞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인웅 충청도 교통철도과장은 "오송역과 국회세종의사당을 연결하는 BRT 노선 신설로 충청권 핵심 철도 교통 거점인 오송역의 광역교통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송역 이용객들이 국회세종의사당까지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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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의 계속 사업과 신규 사업 내역. (사진=행복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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