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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이 4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천안·아산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퇴근길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제공) |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이 천안·아산지역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퇴근길 직무연수를 마련했다.
교육연수원은 4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이 지역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퇴근길 직무연수 11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퇴근길 직무연수는 수업과 업무로 일과 중 연수에 참여하기 어려운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원거리 지역 교원들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연수원이 지역 거점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현장 중심 연수다.
이번 과정은 '전문가에게 듣는 ADHD 학생의 학습·사회성·자기조절을 돕는 교실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아동심리상담센터 최지현 원장이 맡아 ADHD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습과 사회성, 자기조절을 지원하는 교실 내 지도 방안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살펴보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생활교육 과정에서 교원들이 마주하는 과제를 전문가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현정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부장은 "퇴근길 직무연수는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교원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주제와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바탕으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퇴근길 직무연수는 지역 거점형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연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인문소양과 생활교육 등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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