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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에 묻은 얼룩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새 묻어있는 과일자국, 볼펜자국, 김치 국물 등 각종 얼룩들….
옷에 묻기는 쉽지만 쉽게 지워지지는 않는데요. 이럴 때 상황에 따라 얼룩을 지을 수 있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①김치국물-김치 국물은 흰 옷에 묻었을 경우 치명적 인데요. 묻은 즉시 주방용 세제를 묻혀 손으로 비벼 빨면 잘 지워집니다. 만약 그 후에도 얼룩이 남아있다면 옷이 마른 상태에서 양파를 강판에 갈아 얼룩이 진 부위에 올려주고 24시간이 지난후에 세탁하면 됩니다.
②커피-커피 정말 많이들 드시죠? 하지만 커피 얼룩도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옷에 커피를 흘렸을 경우 먼저 비누나 주방세제를 묻혀 비벼주신 후, 식초를 골고루 뿌린다음에 따뜻한 물에 넣어 헹궈주면 됩니다.
③피-피 얼룩은 즉시 지우는 것이 좋으며 찬물로 빨아야 잘 지워집니다. 따뜻한 물로 세탁시 혈액이 응고돼 섬유 사이에 끼어 얼룩이 남는다고 하네요.
④레드와인-옷에 묻은 레드와인은 신기하게도 와인으로 지우면 됩니다. 레드와인이 묻었을 경우 화이트와인을 묻혀 비비고 헹구면 깨끗하게 지워져요.
⑤크레파스-아이들이 손 쉽게 옷에 묻혀오는 크레파스. 크레파스 얼룩은 다리미와 종이만 있으면 됩니다. 크레파스가 묻은 곳에 흰 종이를 대고 다림질을 하면 크레파스 속의 파라핀이 녹아 흰 종이에 스며들며 얼룩이 사라집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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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