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12일과 13일 입시를 예정하고 있던 26개 국공립 대학이 시험을 중지했다. 대체로 피해가 집중됐던 동북 지방과 관동 지방 대학들이다.
사립대 4개 학교를 포함하면 30개 대학이 시험을 중지하거나 보류한 셈이다.
한편 일본 문부 과학성은 이번 지진 때문에 시험을 볼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다시 수험 기회를 주도록 대학측에 요구하고 있다.[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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