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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진행 후 단체사진(중앙기준 오른쪽 이경직 총장, 왼쪽 이만수 이사장)(백문대 제공) |
협약식은 지방소멸과 저출산이라는 지역의 중대한 위기 속에서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영유아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결합해 실질적인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한 아이를 온 마을이 키우는' 돌봄 시스템 공동 구축,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영유아숲지도사, 미술치료, 놀이지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유보통합 모델 등 영유아 교육 현장 전문성 교류, 모든 세대가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이다.
이경직 총장은 "오늘 협약은 단순한 약속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연구소의 현장 전문성과 우리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젊은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경력단절 여성은 새로운 전문가로 거듭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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