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인천시 서쪽 약 120㎞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앞서 12일 오전 8시 15분께에는 태안군 격렬비열도 북서쪽 50㎞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안과 인천에서 발생한 지진은 지진계로만 관측할 수 있는 것으로 일본 대지진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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