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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
프로야구 2013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0명이 가려졌다.
2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프로야구 2013 신인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날 우선 지명권을 가진 NC는 고교최대어로 손꼽히는 윤형배(천안북일고, 투수)와 대학 최고 투수 중 한명인 이성민 (영남대, 투수)을 지명했다.
이어 지난해 최하위인 넥센은 150km 강속구를 던지는 조상우(대전고, 투수)를 지명했다.
이후 한화는 장충고 출신 우완투수 조지훈을 선발했다.
이어 LG는 강승호(천안북일고, 내야수), 두산은 김인태(천안북일고, 야수), KIA는 손동욱(단국대, 투수), 롯데는 송주은(부산고, 투수), SK가 이경제 (부산고, 투수), 삼성 정현(부산고, 유격수), NC가 장현식(서울고, 장현식)을 각각 지명했다.
천안북일고 선수는 1라운드에서 3명이나 선발됐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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