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김재덕팀 '최우수'

  • 사람들
  • 뉴스

우송정보대 김재덕팀 '최우수'

농어촌체험 프로그램 공모 선정… 건양대 노충호군 '우수'

  • 승인 2013-04-11 18:31
  • 신문게재 2013-04-12 22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충남도와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공동 주최한 '2013 농어촌체험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최우수작으로 우송정보대 김재덕팀의 '천사열차'가 선정됐다.

김재덕군 등 5명이 한 조를 이뤄 최우수작에 선정된 이 팀에는 도지사표창이 수여됐다.

또 '자연이랑 떠나는 익스트림 체험'으로 우수작인 건양대 노충호군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장 표창이, 장려상인 'MT와 농활을 접목한 CEE충남'의 우송대 전강일팀과 '느리게 달리는 즐거움'의 배재대 안세현팀에게는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표창이 주어졌다.

철도관리역 부문에서는 천안아산역, 대천역, 서대전역 3개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철도역에서 연말까지 이 프로그램들을 실제로 운영한 후 체험마을별 방문객과 매출액을 평가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충남도에서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전국 대학생과 충남 도내 철도관리역을 대상으로 도를 관통하는 철도를 이용하여 주변관광지와 체험마을 등을 연계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공모가 진행됐다.

손권배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3농혁신 도농교류 활성화를 가속화하고 가시화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기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재명 정부, 충청권 철저히 배제"… 이 대통령 방문 전 기자회견
  2.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후계농업인 미래 위한 헌신 공로 인정받아
  3. 국제무예올림피아드 6주년 및 태권도무덕관 80주년 챌린지
  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변화의 산실, 상상
  5. 농촌 미래세대 캠프, 농업의 가치 재발견 기회
  1.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2. 대전도시과학고, 대전 첫 학교 협동조합 설립 노크
  3. 유성고 50주년, 미래로 도약하는 축제의 장 연다
  4. 대전시한의사회, 한국조폐공사와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협약
  5. 이은학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에는 성장을 위해 결국 한 쪽으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재벌이라고 하는 대기업 군단으로 부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