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귀금속디자인과, 공모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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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귀금속디자인과, 공모전 싹쓸이

관광기념품공모ㆍ주얼리 디자인 어워드 등 대거 입상 교수ㆍ재학생ㆍ졸업생 참여한 '소통' 특별전 내일까지

  • 승인 2013-07-17 18:24
  • 신문게재 2013-07-18 23면
  • 배문숙 기자배문숙 기자
우송정보대 귀금속디자인과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특별전시회까지 개최하고 있다.

17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최근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제16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학생으로 유일하게 최지수ㆍ박현철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를 상징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공모한 대회로 이들은 절의 연꽃무늬를 형상화해서 목걸이, 반지 등 금속장신구를 출품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시청전시실 2층에서 열리고 입상작품은 24일까지 4일간 시청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사)한국주얼리산학연구협회가 우수 주얼리 디자이너 발굴과 산학협력 일환으로 개최한 제2회 주얼리 디자인 어워드 '나는 주얼리 디자이너다' 에서도 김민성씨가 장려상을, 송애진씨 등 6명이 특선을, 권연지씨 등 5명이 입선을 받았다.

주얼리 디자인 어워드는 주얼리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공모전이다.

귀금속디자인과는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이 참여한 '소통' 특별전시회를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화폐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제품들과 재료적 공통점을 갖고 있는 귀금속 장신구 및 주얼리의 만남으로 금속재료의 다양성과 예술성 등을 비교ㆍ분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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