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현안 해결' 총력전…시도지사·국회의원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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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현안 해결' 총력전…시도지사·국회의원 연석회의

지역 발전 8개 합의문 채택… 미래부 세종 이전 공동대응

  • 승인 2015-09-09 19:05
  • 신문게재 2015-09-10 1면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 충청권 공동번영 및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국회의원과 시·도지사와의 연석회의가 9일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 열려 4개 시·도 단체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공동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이성희 기자 token77@
▲ 충청권 공동번영 및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국회의원과 시·도지사와의 연석회의가 9일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 열려 4개 시·도 단체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공동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이성희 기자 token77@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이 500만 충청인 명운을 건 공조 협력에 총력전을 전개한다. 미래창조과학부 등 신설 부처 세종 이전을 관철하는 한편, 연말 예산 국회 속 공동 성취 과제에 공조 협력을 공고히한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세종)·박범계(대전 서구을)·오제세(청주 흥덕갑)·노영민(청주 흥덕을)·변재일(청주 청원구)·양승조(천안갑)·박완주(천안을)·박수현(공주) 의원은 9일 오후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에서 이와 관련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모임의 초점은 단연 신설 정부부처 세종 이전에 대한 공동 대응에 맞춰졌고, 각 시·도별 주요 현안에 대한 공조 협력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 인사들은 '대한민국 새로운 중심', 충청권의 무궁한 발전과 국가균형발전,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8개 합의문에 서명했다.

무엇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의 조속한 세종 이전 촉구와 함께 국회 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란 해묵은 과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과 서대전역 KTX 호남 연결 및 직선화, 회덕IC 건설(충청권 교통 접근성 강화) ▲전시·컨벤션 수요 확대에 따른 대전컨벤션센터(DCC) 다목적 전시장 건립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조기 착공 ▲동서5축(보령~세종~청주공항~괴산~안동)과 세종~오창IC간 BRT도로(6차로) 조기 착공 ▲옛 충남도청사 및 부지 국가 매입 ▲충북선 고속화사업과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조치원) 반영 및 조기 건설 등 7개 사항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권선택 시장은 “미래부 세종시 이전은 국민과 약속이고, 법과 원칙상 당연한 일이다. 국가과학기술 요람인 대전과 연계성면에서도 필수적”이라며 “여야 관계없이 힘을 모으자. 대전컨벤션센터 다목적 전시장 건립에도 힘을 모아달라. 선거구 증설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시종 지사는 “최근 충청권 변화가 가장 많다. 그만큼 결속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안 해결에 공동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안희정 지사는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위한 충청권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도와달라”며 “공동 노력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이춘희 시장은 “미래부 세종 이전 확정과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사업 착수는 더이상 미뤄선 안된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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