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새샘중]내가 선생님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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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새샘중]내가 선생님이 된다면…

'피그말리온' 동아리 직업체험 호응

  • 승인 2015-11-01 13:32
  • 신문게재 2015-11-02 20면
  • 박서연 학생명예기자박서연 학생명예기자
우리 학교는 1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전개했다. 나는 교육복지전문가인 '피그말리온'에 가입하여 색다른 경험을 했다.

'피그말리온'은 교사 혹은 사회복지사와 같은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동아리이다.

교사의 입장이 되어 같은 동아리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도 해 보고, 사회복지사의 입장이 되어 주변 친구들의 고민을 알아보고 그들을 돕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기도 했다. 또 목천에 있는 남부평생교육원으로 사서 체험을 하러 간 적이 있는데 도서관의 종류 및 사서의 역할 등에 대해 배움으로써 '사서'라는 직업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평소에 막연히 꿈꾸었던 교사의 역할에 대해 자료도 찾아보고 친구들과 토론도 하고 직접 체험도 해 보면서 실제 교사가 된 듯한 느낌도 받았고 이것이 바로 내가 갈 길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나의 중2 시절을 멋지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박서연 학생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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