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태국서 K-Food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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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태국서 K-Food 알린다

이원일 셰프 초청 비빔밥 등 소개

  • 승인 2015-11-25 18:02
  • 신문게재 2015-11-26 6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으로 잘알려져 있는 이원일 셰프를 태국으로 초청해 태국 내 인기 TV 쿠킹쇼 참가, 현지 레스토랑에 한식 메뉴 런칭을 위한 셰프 교육 및 미디어 대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태국을 방문한 이원일 셰프는 태국 공중파 채널 5의 크루아 인디(Krua Indy, 즐거운 키친)라는 인기 TV 쿡방에 출연해 태국인을 위한 Best 10 K-Food 레서피 중 한국의 대표적인 소스 고추장을 활용한 비빔밥, 제육볶음, 떡볶이 등의 K-Food를 소개했다.

또한, 태국 내 한국 식재료 유통 확대를 위해 태국 현지 체인 레스토랑 쉐프 대상으로 한식 메뉴 교육도 진행했다.

유충식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레서피 발간 및 홍보를 계기로 태국 내 한식의 소비를 한국 식자재의 수출로 연계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추장, 불고기 소스 등의 소스류 및 음료 등 한국 농식품이 식자재로 많이 쓰일 수 있는 유통 채널을 많이 발굴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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