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입주작가 3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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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입주작가 3인 선발

  • 승인 2016-03-20 16:05
  • 신문게재 2016-03-20 20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지역 출신 30대 예술가 3명 최종 선발

왼쪽부터 박혜경, 장철원, 김태훈.
왼쪽부터 박혜경, 장철원, 김태훈.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은 ‘2016 파리이응노 레지던스’ 3기 입주작가 3인을 최종 선발했다.

3기 레지던스 선정 작가는 박혜경(38ㆍ여ㆍ한남대), 장철원(32ㆍ대전예고ㆍ중앙대), 김태훈(36ㆍ충남대) 작가로 각각 회화ㆍ판화, 회화, 조소ㆍ뉴미디어 분야를 전공했다.

이들은 오는 8월 프랑스 파리 근교 도시 보쉬르센에 위치한 고암아카데미에서 3개월 단기 입주과정으로 파견된다. 왕복항공료를 비롯한 개별 거주공간과 창작지원금 일부를 지원받고 주 2~3회의 해외미술관탐방 기회와 2번의 해외 큐레이터와의 간담회, 해외전시 기회도 주어진다.

3기 레지던스는 지난 2일부터 10일간 공개모집 접수를 통해 선발됐으며 최종선발된 작가 3인은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됐다.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파리이응노 레지던스’는 지리ㆍ경제적 여건에 부딪혀 해외진출이 어려운 지역작가에게 해외창작역량 강화와 세계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지호 이응노미술관장은 “레지던스를 통해 역량있는 작가들을 프랑스에 파견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해외무대로 예술세계를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며 “고암아카데미와 파리동양미술학교 회원들과의 예술적 교류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이응노를 잇는 한국 대표작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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