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체전 2위 목표…불참종목 해소 위해 11개팀 창단

  • 스포츠
  • 스포츠종합

충남도 체전 2위 목표…불참종목 해소 위해 11개팀 창단

  • 승인 2016-03-22 17:40
  • 신문게재 2016-03-22 10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일반부 4팀, 대학부 3팀, OB 3팀, 유치 1팀 등

축구, 배구, 핸드볼 등 불참 종목 위주로 창단



충남도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2위 목표달성을 위해 11개 팀을 창단한다.

도는 개최지 이점과 더불어 일반부 4팀, 대학부 2팀, OB팀 3팀, 대학부 팀 유치 1팀 등 11개 팀을 창단, 불참 종목을 해소함과 동시에 최소 점수를 획득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충남도와 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3만9090점으로 6위를 차지한 충남도는 개최지 가산점 1만410점을 포함해도 49500점으로, 지난해 기준 1위 경기(6만9011점), 2위 강원(5만652점), 3위 서울(5만2점)에 이어 종합 3~4위 수준이다.

이에 도는 개최지 이점 중 토너먼트 종목은 시드를 배정받아 최소 8강 점수 획득이 가능한 만큼 팀 창단을 통해 추가 점수 획득 및 불참 종목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종목도 전국체전 참가에 따른 기본 점수 획득이 가능하고, 이번 팀 창단을 통해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부로 이어지는 연계육성체계 구축이 가능해져 향후 체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현재까지 창단된 팀 중 일반부는 지난 1월 1일 카누(서산시청, 남자), 에어로빅(협회관리팀, 혼성), 볼링(협회관리팀, 여자), 2월 2일 세팍타크로(협회관리팀, 남자) 등 4개 팀이다.

대학부는 1월 26일 사격 공기소총(중부대, 남자), 축구(단국대, 여자)팀을 창단했으며, 앞서 1월 1일에는 영동대 일부 학과 캠퍼스가 아산시로 이전함에 따라 남자 검도부를 유치했다. 다음 달에는 세한대 남자 배드민턴 팀을 창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핸드볼(협회), 배구(협회), 축구(WFC, 여) 등 3개 팀은 은퇴선수로 OB팀을 구성해 전국체전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훈련에 필요한 소모품 및 최신장비 지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비(동계 1인당 20만원, 하계 1인당 10만~40만원)ㆍ특별훈련비 지원, 도내 우수기업체와 후원협약 및 지정병원 시스템 구축 등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보통 팀을 하나 운영하려면 5억원 정도가 투입되지만, OB팀 구성 등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며 “종합 2위 달성을 위해서는 5500점 정도가 부족하지만, 강도 높은 강화훈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 간 아산시 등 15개 시ㆍ군에서 개최된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