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축제 ‘집객효과’ 높이기 위해 안간힘

  • 정치/행정
  • 대전

자치구 축제 ‘집객효과’ 높이기 위해 안간힘

  • 승인 2016-04-06 18:02
  • 신문게재 2016-04-06 2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 기간 ‘전국노래자랑’개최
중구 중교로 차없는 거리 행사 ‘미스코리아 예선’



지역 각 자치구들이 축제의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타 축제들과 차별화를 위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대형공연을 축제기간 초청하는가 하면, 주제가 있는 거리를 만들고 있다.

올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힐링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인 서구는 지난 5일 KBS 전국노래자랑 제작 담당PD와의 간담회를 갖고 축제기간 TV 인기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일환으로 다음달 4일 구청 대강당에서 노래자랑 예심을 진행하고, 행사 시작일인 6일 1시부터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중적인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축제 일부 행사로 마련한 것이다.

서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 유치로 집객효과와 행사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다양한 체험부스 등 연계행사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중교로 차없는 거리’를 개최하고 있는 중구도 금년 행사홍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구는 다음달 28일 갖는 중교로 차없는 거리 행사와 함께 지성과 품격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미인’을 뽑는 미스코리아 대전ㆍ충남 예선대회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중구는 7일 주관사와 MOU를 체결하고 미스코리아라는 하나의 행사 아이템을 접목시켜 집객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복안이다.

중교로 차없는 거리 행사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중교로 구간의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길거리 음악공연(버스킹), 마당극, 마술, 마임 아트프리마켓, 길거리 미술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축제에 잊지못할 추억도 남길수 있고 직접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의 취지를 높이기 위해 노래자랑을 개최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와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3.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2.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3. ‘반려견과 함께’
  4.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5. 출연연 '공통행정' 채용 임박… 8개 과기계 노조 공동 성명 "연구현장 장악, 중단하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