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중도일보 기사 중 홈페이지에서 조회수가 높았던 기사들을 선정 '금주의 핫클릭'으로 소개합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기사들이 화제가 되었는지, 주요 이슈들을 되짚어 보겠습니다.<편집자 주>
‘송중기의 고향’ 대전, 관광지로 개발하지 말입니다~
송중기가 정말 대세는 대세인가 봅니다. 월요일 첫날부터 관련 기사에 가장 많은 클릭이 몰렸습니다. 4일(월요일)의 인기뉴스입니다. ‘태양의 후예’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송중기가 대전 출신임이 알려지며 이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현재 송중기의 고향집이 있으며 송중기가 휴식차 자주 찾는다고 알려진 세정골에는 유원지 입구에 현수막이 걸린게 전부라고 하네요. 이에 송중기와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 팬사인회 유치 등을 통해 관련 지역을 관광명소화 하고 식장산 등을 연계한 관광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한명의 스타가 창출해내는 가치는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대전이 이 기회를 잘 살려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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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재인 ‘총선 잡고 대선가자’… 충청서 경쟁 후끈
새누리당의 김무성과 더민주당의 문재인이 충청권에서 차기대선을 향한 경쟁에 나섰습니다. 5일(화요일) 가장 눈길을 끌었던 기사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직위 사퇴로 끝난 것 같았던 두사람의 경쟁은 총선 유세를 기점으로 다시 불붙고 있는데요. 두 사람이 충청권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며 충청권을 염두에 둔 대권경쟁이 아니냐는 해석이 일고 있습니다. 선거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충청권의 민심을 얻어야 당별 명운은 물론 두 사람의 입지도 단단해지기 때문입니다. 차기 대선의 ‘전초전’ 양상을 띠고있는 이번 총선에서 잠룡들의 움직임이 선거판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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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반발·공무원 자살… 탈많은 대전 BRT 공사
대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일부 구간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종 악재가 이어지면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6일(수요일) 가장 클릭수가 높았던 기사입니다. 대전 BRT사업은 한남5거리∼오정시장5거리 구간의 공사를 이달 중 마무리 짓고 7월 BRT 차량 운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역상권 악화를 우려하는 오정동 상점가 상인들의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런 와중에 관련부서 공무원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까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일단 정해진 일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인데요. 소중한 국민의 혈세가 투입된 사업인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길’로 자리잡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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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시계획부지 90% 풀린다는데… 녹지공간 괜찮을까?
20년간 꽁꽁 묶여 있었던 충남도내 땅이 한꺼번에 풀릴 예정이어서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7일(목요일)의 인기뉴스입니다. 이는 오는 2020년 충남도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일몰제가 시행되기 때문인데요. 도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89%인 4427만㎡의 토지가 해당되며 사업비가 7조원 규모입니다. 이에 20년간 규제에 막혔던 토지 소유주들은 반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토지들 중 대규모 녹지, 공원 등이 상당수 포함돼 있기 때문인데요. 행정당국이 이들을 구입해 난개발을 막아야 하지만 예산상의 문제로 어려다고 하네요. 20년동안 수십년간 묶여있던 토지의 주인들을 생각하면 당연히 풀리는게 맞지만, 자칫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녹지공간이 사라질까 우려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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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김성근 “투수들, 타자와의 승부 어렵게 가져간다”
한화이글스가 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가운데 김성근 감독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8일(금요일) 가장 관심을 받은 기사입니다. 김성근 감독은 7일 넥센과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삼진을 잡으려는 투수보다는 아웃을 잡는 투수가 필요하다”며 투수들이 승부를 어렵게 가져간다고 아쉬워했는데요. 이는 팀 탈삼진 43개로 1위에 오른 반면에 볼넷도 26개로 가장 많은 한화의 기록으로도 입증이 됩니다. 투수들이 승부를 쉽게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뷰이후 있었던 넥센과의 경기에서도 한화는 3대 7로 패배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계속되는 부진은 팀의 침체를 이끌수도 있습니다. 한화의 마운드가 하루빨리 살아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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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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