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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대박을 터트린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청주시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중국 관광객까지 청주를 찾고 있다.<사진>
지난해 국내에서 13번째 천만명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에서 최고의 장면으로 꼽히는 15분간의 거리 격투가 청주 성안길에서 촬영됐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 무대였던 청주 상당구 수동 수암골은 이미 오래전 전부터 관광 명소로 부상, 여전히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카인과 아벨', '영광의 재인', '부탁해요 캡틴', '힐러' 등 안방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드라마들도 청주에서 촬영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은교', '신세계', '국가대표 2'에도 청주가 영화의 한 장면으로 등장한다.
올해 개봉할 손혜진, 박해일 투톱체제의 '덕혜옹주'와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도 청주에서 촬영한다.
청주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는 것은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의 특성과 옛 연초제조창 내 동부창고, 70~80년대 달동네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수암골 등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명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도 작용하고 있다.
청주시와 청주대가 협력해 영화 촬영지 정보 제공 전문사이트인 '레디고 청주'를 만들어 청주의 다양한 모습을 올려놓고, 드라마·영화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영화를 통해 청주의 다양한 모습이 널리 알려지면서 홍보 효과가 크다”며 “경제 활성화와 지역 알리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촬영팀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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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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