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발톱]독수리, 사자와 벼랑 끝 대결… 대전 낮게 드리운 구름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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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발톱]독수리, 사자와 벼랑 끝 대결… 대전 낮게 드리운 구름이 변수

  • 승인 2016-07-08 14:34
  • 김은주 기자김은주 기자
지난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독수리의 행복한 탄성이 터졌다. 한화 이글스와 SK와이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14대 4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한화는 9위 고지를 탈환하면서 탈꼴찌의 불씨를 당겼다.

한화는 7회까지 3대 4로 뒤지는 상황에서 8회 초 SK 선발 켈리가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를 요구했지만, 규정상 받아들여지지 않고 투구를 계속 진행했다. 한화에게는 절호의 기회였고, 이용규의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득점의 물꼬를 텄다. 이어 등판한 SK 문광은이 송광민을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2루로 뛰던 이용규를 잡으려다 고메즈가 실책하며 1사 3루의 사황을 만들게 됐다. 이어 김태균, 로사리오, 송광민의 홈런 등으로 8회에만 11점을 득점하며, 이틀 연속 대량 득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8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과의 3경기가 오늘부터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 지난달 대전에서의 경기가 나쁘지 않다. 11번 경기 중 6번을 홈경기장에서 이겼다. 게다가 새 투수 영입도 선수들을 든든하게 하고 있다. 한화는 메이저리거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29)를 45만달러에 영입하단고 오늘(8일) 밝혔다. 서캠프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으로 MLB 경기에서 9차례 선발 등판해 5패와 평균자책점 6.98을 기록했다. 부상당한 에스밀 로저스의 공백을 메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간 대전날씨는 오늘 6시 기준으로 비를 예고하고 있고 그 외 날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8일



* 한화 vs 삼성 18:30 한화생명이글스파크(대전), 비, 29도

* KIA vs 두산 18:30 잠실야구장(서울), 구름많음, 30도

* kt vs SK 18:30 SK행복드림구장(인천), 구름많음, 28도

* 롯데 vs LG 18:30 사직야구장(부산), 구름많음, 25도

* 넥센 vs NC 18:30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름많음, 30도


-9일



* 한화 vs 삼성 18:00 한화생명이글스파크(대전), 구름많음, 32도

* KIA vs 두산 18:00 잠실야구장(서울), 구름조금, 32도

* kt vs SK 18:00 SK행복드림구장(인천), 구름조금, 30도

* 롯데 vs LG 18:00 사직야구장(부산), 구름많음, 25도

* 넥센 vs NC 18:00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름조금, 32도


-10일



* 한화 vs 삼성 18:00 한화생명이글스파크(대전), 구름많음, 31도

* KIA vs 두산 18:00 잠실야구장(서울), 차차흐려짐, 33도

* kt vs SK 18:00 SK행복드림구장(인천), 차차흐려짐, 30도

* 롯데 vs LG 18:00 사직야구장(부산), 구름많음 28도

* 넥센 vs NC 18:00 고척스카이돔(서울), 차차흐려짐 30도


*날씨 예보는 3시를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우천시 경기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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