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5년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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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5년간 진행한다

  • 승인 2016-09-22 16:06
  • 신문게재 2016-09-22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산림청 23일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중간보고회

올해 고성에서 양양까지 설악산 권역 117km 조사


제3차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가 올해부터 5년간 진행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백두대간 701km를 5개 구간으로 나눠 연차별로 진행하고 산림생물자원, 산림이용 실태, 산림휴양ㆍ자연경관 실태를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5년 단위로 국민에게 공개되고 백두대간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현재 3차 조사는 지난 4월 착수돼 한국임학회 소속 연구원 36명이 수행하고 있다. 올해 강원도 고성에서 양양까지 설악산 권역 117km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산림청은 기존 조사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조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23일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최은형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백두대간은 상징성과 역사성, 생태적 가치 때문에 국민 관심이 높다. 특히 세계적으로 보호지역 관리에서의 과학정보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백두대간: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로, 총 길이는 1400km(남한 701km)이다. 우리나라 최대 단일 법정 보호지역으로, 정부는 2003년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2005년부터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지정ㆍ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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